강하면서도 가벼운 소재, StrongLite를 전세계로!

StrongLite 영업팀ㅣ박성철 프로

Q. 간단한 자기 소개 및 현재 담당하고 계시는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trongLite영업팀 박성철 프로입니다. 

저는 자동차 부품/소재 SPEC-IN과 신규 개발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trongLite 소재를 어디든, 누구에게든 판매하는 영업 사원입니다.

Q. 담당 브랜드 / 소재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StrongLite"는 GMT 라는 소재의 브랜드 네임으로, 시장점유율 70%에 달하는 한화첨단소재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강함을 뜻하는 Strong과 가벼움을 뜻하는 Lite 용어가 합쳐져 만들어졌는데요, 한 마디로  "강하면서도 가벼운 소재"로서 유리섬유 보강재 복합소재 중 

가성비 최고의 소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GMT(Glass Fiber Mat Reinforced Thermoplastics)란 우수한 강도를 위한 보강재로 유리섬유매트 경량화를 위해 폴리프로필렌(PP)을 접목시킨 복합소재(Composite)입니다. 

유리섬유를 바로 이용하지 않고 Mat로 가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폴리프로필렌과 유리섬유를 활용한 우수한 물성의 복합소재를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Q. 현재 속해 계신 부서는 어떤 업무를 하는 부서인가요?

StrongLite영업팀은, 한화첨단소재의 경량복합소재 중 강도가 가장 우수한 제품인 StrongLite 소재의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사와 직접 거래하며, 이를 위한 마케팅, 판매, 관리 등을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부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해당 직무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이유가 있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영업 직무가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 직무를 통해 비로소 회사 내 수많은 사람이 노력한 결과물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StrongLite영업은 기술영업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정보를 비롯하여 최신 기술, 경쟁사, 시장동향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며 회사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내게 해주는 역할이 영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회사의 얼굴이 되고자 영업 직무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Q. 담당하고 계신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영업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고객을 설득하고 매출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StrongLite영업팀에서 신규 개발 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 됐을 때, 기존 자동차 부품 산업군 외에 타 산업군에 대해 목말라 있던 중 신규 시장을 발굴했던 경험이 생각납니다. 

유명한 물류 기업에서 목재 물류기기를 StrongLite소재로 변경하여 적용하는 신규 사업의 개발에 성공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물류기기의 경우 높은 물성과 저렴한 가격이 요구되는데, 우리 소재가 품질이 좋고 가성비가 좋을 뿐더러 첨단소재의 막강한 R&D 지원 아래 자신이 있었던 만큼 제안 준비부터 양산까지의 과정을 지나면서 계약을 따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우리 StrongLite영업팀에서 파는 제품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기여했습니다. 

새로운 사업 영역에 한화의 StrongLite라는 소재를 알리고, 이를 제품화하여 최종적으로 계약서의 도장을 찍었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Q. 우리 회사나 부서의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안식월" 제도는 우리 회사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에 이 제도를 활용하여 가족과 제주도 1달 살기를 하였는데요, 연년생인 자녀들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을 제주도의 청청 하늘 아래서 누리고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인생 첫 단어로 엄마가 아닌 "아빠"를 말했던 둘째 아이의 그날은 잊을 수 없습니다.


한화첨단소재의 '안식월 제도'는 국내 회사 중에서 파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선배들이 제도를 이용하고 구성원들의 이해와 지원 아래 소중한 기회를 누릴 수 있었고, 안식월 이후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자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처럼 한화첨단소재에서는 안식월, 아빠 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제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유로운 분위기 아래 다양한 제도를 누려보신다면 좋겠습니다!

Q. 현재 근무하고 계신 곳의 근무 환경은 어떠신가요?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게 해주는 여러 복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화빌딩 스카이라운지의 고급 레스토랑 같은 구내식당은 집밥을 잊게 만듭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ㅎㅎ) 

북한산과 청계천을 배경으로 식사를 하고 때로는 남산을 배경으로 따듯한 밥을 누리기도 합니다.

잠시나마 회사임을 잊게 만드는 식당 뷰는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화의 "밥심"은 일하고 싶은 불꽃을 더욱더 불태워 주는 소소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아침을 먹기 위해 조기 출근을 유발하는 스카이라운지 식당은 최고의 근무 환경 중 하나 입니다!

Q. 한화첨단소재에 입사를 결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재 관련 분야를 찾다가 한화첨단소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특히 한화첨단소재는 세계 점유율 1위의 복합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임을 알게 되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한화첨단소재의 경쟁력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면접관이었던 선배님의 한화첨단소재에 대한 프라이드, 그리고 사람이 먼저인 기업문화를 느끼게 되어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업무를 함에 있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선배와 동료들이 있어 보람 있는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Q. 입사 전 느꼈던 회사의 이미지와, 입사 후 느끼는 회사의 이미지는 어떻게 다른가요?

제조업 B2B 업종의 산업 조직 분위기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입사 후 회사 생활을 하고 보니, 한화첨단소재는 무엇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 주는 조직문화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딱하고 보수적일 것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서로를 위하고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줍니다.

최근 "프로"라는 직급으로 통일 후 더욱 더 활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직급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특히 영업팀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키도 합니다. 

Q. 앞으로 한화첨단소재에서 이루고 싶은 커리어의 목표나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StrongLite소재를 세상 어느 곳이든 사용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당신이 밟고 있는 이 땅, 하늘 그리고 우주까지, 세상 모든 곳에 한화첨단소재를 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복합소재든 잘 파는 "복합소재 만물상"이 되고 싶습니다. 

전세계 누구든 필요한 복합소재가 있다면 '박성철'이라는 사람한테 무엇이든 물어보면 해결 되는 사람이요.

또한, 복합소재로 남들이 해보지 않은 새로운 것들, 그리고 신사업들에 많이 도전하면서 더 많은 성과를 이루고 싶습니다. 

Q. 한화첨단소재에 입사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면접과 영업팀 관련 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면접은 같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끔 면접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아우라, 곧 매력 포인트를 충분히 어필하셔서 본인의 역량에 매력이 더해진다면 확실히 경쟁력을 갖추셨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영업팀은 적극성과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영업팀은 본인의 역량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고객사들과의 관계 구축,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고 제품의 판매 전략 수립, 그리고 원가절감 방안을 찾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적극성과 창의성이 있다면 당신은 바로 영업 사원에 최적인 사람입니다.